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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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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이규한이 2세 로망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가족 여행' 특집으로 꾸며지며, 이규한이 스페셜MC로 함께한다.
유도선수 출신 조준호·조준현은 여행 친구로 출격해 패키지여행 배틀의 1위를 가린다. 1위 선정 기준을 밝히며 본인 가족의 실제 여행스타일을 밝혔다. 조준현은 "작년에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이 아닌 골프 전지훈련 수준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호 역시 "부모님께서 아침부터 골프장 마감시간까지 예약을 해서 하루에 무려 36홀을 쳤다. 태릉 선수촌에 다시 들어간 줄 알았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더했다.
MC들 역시 각자가 꿈꾸는 가족여행을 밝히기도 했다. 이중 이규한은 "아이가 생기면 오로라를 보여주러 가고 싶다"라며 2세에 대한 로망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김신영은 가족 여행 경비 절감을 위해 어른이 아닌 '아이'가 되길 바랐다고 한다. 코타키나발루 다수의 관광지에 '신장 100㎝ 이하 무료 입장' 규칙이 적용되자 본인의 초동안과 아담한 키를 활용하고자 한 것. 김신영은 본인의 키가 100㎝를 조금 넘겨 "너무 아깝다"고 탄식했다. "미국 가면 나를 진짜 애기라고 생각한다. 11살이라고 하면 믿을 정도"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규한은 그룹 '브브걸' 유정과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규한·유정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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