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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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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진서연이 제주에서 '마당발' 면모를 뽐낸다.
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서연이 제주도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진서연은 "제주 이모들이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해 주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얼마 전 생일이었던 진서연을 위해 육아동지 엄마들과 사우나에서 가까워진 제주 이모들이 합동으로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줬다고.
이어 동네잔치 규모의 생일파티 현장이 담긴 영상과 사진들이 소개됐다.
2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생일파티 당시를 회상하던 진서연은 "플래카드까지 해 주셨다"며 감동을 표했다.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제주도 간 지 1년도 안됐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을 알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진서연은 "9개월 됐다"며 웃었다.
또한 진서연은 사우나에서 이모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하며 털털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서연은 생일파티는 물론 평소에도 먹을 것들을 챙겨 준다는 제주 이모 한 분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진서연은 요리를 준비하며 "(대접해드릴 이모가) 제주에서 요리로 유명한 실력자"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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