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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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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평소 이효리 엄마가 가고 싶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효리 모녀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커녕 국내 여행도 다녀온 적이 없다. 어릴 때는 부모님 일상이 바빠서, 열아홉 살 데뷔 후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다. 이번 여행에서 가깝고도 먼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주의 이효리와 현실주의 엄마의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마건영·박성환 PD가 연출한다. 이효리와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이다. 마 PD는 "많은 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늦기 전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26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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