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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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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이 선공개 곡으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 예열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은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신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를 발표한다.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선공개곡이다.
RM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열린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이 곡을 깜짝 가창했다.
당시 RM은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작업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노래는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일 아끼는 트랙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후 9개월 만에 음원으로 발표되는 '컴 백 투 미'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내용의 인디 팝(Indie pop) 장르 곡이다.
RM은 신보의 메인 테마인 '라이트 앤드 롱(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컴 백 투 미'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궈궈(Kuo)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팀(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컴 백 투 미' 뮤직비디오의 제작진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RM의 이번 앨범엔 '컴 백 투 미'를 포함해 총 11곡이 실린다. 이번 음반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1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은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신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를 발표한다.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선공개곡이다.
RM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열린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이 곡을 깜짝 가창했다.
당시 RM은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작업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노래는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일 아끼는 트랙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후 9개월 만에 음원으로 발표되는 '컴 백 투 미'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내용의 인디 팝(Indie pop) 장르 곡이다.
RM은 신보의 메인 테마인 '라이트 앤드 롱(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컴 백 투 미'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궈궈(Kuo)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팀(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컴 백 투 미' 뮤직비디오의 제작진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RM의 이번 앨범엔 '컴 백 투 미'를 포함해 총 11곡이 실린다. 이번 음반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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