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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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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가 4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준다.
세븐틴은 지난 9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 차트는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33만3000장을 포함해 총 34만4000 포인트를 기록했다. 올해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이 앨범은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겼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연다.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를 전개한다. 공연 전후로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더 시티(THE CITY)'가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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