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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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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가 해외 차트를 석권했다.
11일 오전 9시 기준 '컴 백 투 미'는 독일,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 8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1시에 공개된 이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도 정상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도 여러 국가/지역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컴 백 투 미'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인디 팝(Indie pop) 장르 곡이다.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궈궈(Kuo)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에는 이 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다.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을 이야기한다. 오는 24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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