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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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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KBS 2TV 파일럿 예능물 '싱크로유'가 감쪽같은 AI가수의 커버로 신선한 충격을 줬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싱크로유'는 전국 기준 시청률 2%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개그맨 유재석이 MC를 맡고, 가수 이적을 비롯해 개그맨 이용진,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등이 출연한다.
박정현, 10CM 권정열, 임재범, 이무진, 김경호, 에일리 등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실제인지 AI인지 판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현은 자신의 목소리를 구현해낸 AI를 듣고 "내가 발음을 저렇게 해? 하며 신기하게 들었다"고 놀랐다. 반면 아무도 실제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이무진이 라이브였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2부작 파일럿인 '싱크로유'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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