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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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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12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이 생후 27일 차 딸 우아를 키우고 있는 래퍼 슬리피를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이쓴은 초보 아빠 슬리피를 구제해 줄 세세한 육아 팁을 전수하며 맞춤형 특별 수업을 오픈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제이쓴은 "아마 방송하는 아빠들 중 산후관리사 자격증은 유일하지 않을까"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제이쓴은 준범의 이유식을 손수 만들기부터 시작해 각종 육아 지식까지 겸비한 아빠로 정평이 났다. 자격증 공부를 하며 산모의 건강까지 전문적으로 책임지는 육아 고수가 됐다.
제이쓴은 신생아가 지내기 좋은 온도와 습도를 알려주고, 슬리피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육아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전수한다.
초보 아빠 슬리피는 "우아를 처음 봤을 때 심장이 엄청 빨리 뛰고, 벅차올랐다"라며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전한다. "우아가 처음 온 날 완전 멘붕이었다. 계속 우는데 이유는 모르겠다"고 밝힌다.
한편 제이쓴의 아들 준범은 자신보다 작은 우아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한다. 이후 제이쓴이 우아를 안자 돌연 눈물을 터뜨리며 질투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은 홍현희와 2018년 결혼, 2022년 아들 준범을 품에 안았다. 각종 예능물에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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