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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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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엔시티(NCT)' 정우와 똑닮은 친누나 배우 김민아가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김민아는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모래시계'로 등장했다.
패하고 얼굴을 공개한 김민아는 정우와 닮은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아는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가족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실 동생이랑 저랑 둘 다 서로를 언급하는 것에 여태까지 많이 조심스러웠다. 많이 언급을 꺼려 했는데 '누나가 그렇게 하고 싶은 거면 해 봐라'라고 응원해 줘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3살 터울인 두 사람은 여느 남매와 다를 것 없는 사이라고.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서로 챙겨주기도 한다. (정우가) 그냥 '잘하고 와'라고 해줬다"고 말했다.
김민아는 KBS 2TV 예능물 '연애의 참견' 속 재연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이에 앞서 2015년에 싱글 '이렇게 좋은 날엔'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그는 "무대 공포증이 심하게 있다"며 "지금도 떨린데 그래도 이번 기회로 조금은 무대공포증을 극복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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