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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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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배구 국가대표 선수 신진식이 고깃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신진식은 14일 유튜브 웹예능 '운동부 왔어요'를 통해 경기도 용인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신진식은 식당에 손님이 들어오자 "오셨어요? 뭘로 드릴까요?"라며 친절히 응대했다. '고기 진짜 좋다'고 하자 "투뿔"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어떻게 하다 고깃집을 하게 됐냐는 질문에 "농구선수 김승현이랑 친한 형님이랑 밥 먹고 술 먹다 '놀면 뭐하냐? 셋이 가게 차리자' 해서 하게 됐다"고 했다.

신진식은 고기 해체하는 것도 직접 배웠다면서 "처음엔 힘들었다. 고기 결이 어딨는지 모르니까, 똑같은 부위를 정육점에 가지고 가서 (정육점) 친구하고 해체를 똑같이 하는 거다. 그거를 한 3~4개월 했다. 이후엔 고기 받아서 내가 해체했는데 잘 되더라"고 했다.

끝으로 신진식은 "지금 내가 고기를 썰고 주방일을 보고 있지만 언젠가 (배구판에) 돌아갈 거"라며 "프로팀도 좋지만 대표팀 감독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신진식은 선수 시절 삼성화재 배구단을 이끌고 리그 9연패를 달성했다. 2007년 은퇴 후 배구 해설가와 지도자 생활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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