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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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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의 멤버가 모두 공개됐다.
17일 빅플래닛메이드에 따르면, 배드빌런에는 댄스 크루 원트 소속이었던 엠마, '방과 후 설렘' 출신 윤서, 골든차일드 최보민의 여동생 빈이 포함됐다.
이로써 켈리, 클로이 영, 이나, 휴이, 엠마, 빈, 윤서 총 7명의 멤버가 완성됐다.
엠마는 2021년 엠넷(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했다. 경연 당시 독보적인 유연함과 파워풀한 춤으로 '연체동물 같다', '관절이 없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윤서는 MBC TV 오디션 '방과후 설렘'에서 활약했던 윤서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돌아왔다. 청순한 외모와 반전되는 랩 실력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멤버다. '방과후 설렘'에서는 파이널 진출 후 12위로 탈락했지만,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빈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멤버다. 친오빠인 골든차일드 최보민의 뒤를 이어 아이돌로 데뷔한다.
앞서 공개된 클로이 영은 댄스 크루 원밀리언 출신이고, 휴이는 '방과 후 설렘'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켈리와 이나는 비밀병기로 알려졌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상반기 정식 데뷔한다.
빅플래닛메이드에는 그룹 샤이니 태민을 비롯해 이무진, 비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이승기, 이수근 등이 소속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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