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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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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인피니트'가 7년 만의 완전체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17일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창을 통해 쏟아지는 빛 아래 5월부터 7월까지의 일정이 빼곡히 적힌 종이가 놓여 있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인피니트의 새 소식이 디지털 싱글과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로 밝혀졌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0일 타이틀 포스터를 시작으로, 총 7일에 걸쳐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발매 이틀 전인 6월7일에는 신곡 가사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리릭 포스터가 공개된다.
인피니트 데뷔 기념일이자 디지털 싱글 발매일인 6월9일 오후 7시에는 데뷔 14주년 기념 라이브도 진행된다. 음원 공개 직후 라이브를 통해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또한 인피니트는 오는 7월13~14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를 연다. 인피니트의 완전체 팬미팅은 지난 2017년 3월 개최한 '무한대집회 Ⅲ' 이후 약 7년 만으로, '7년 전 3월(7 years ago in March)'이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들은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후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마카오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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