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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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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성인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의심 진단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ADHD 전문가는 은지원의 상태에 대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주의성과 작업기억력도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사실 ADHD에 가까운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 "우울감이 많이 있다. 긍정적인 정서도 부족하다. 기질적으로 사회적 민감성이 떨어진다"고 봤다. 그럼에도 직업 특성상 사람들에게 노출이 많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번아웃 증상이 보인다"고 했다.
진단에 충격을 받은 은지원은 "차라리 화내는 게 쉬운데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양재웅 형제에게 ADHD 진단을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ADHD 전문가는 은지원의 상태에 대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주의성과 작업기억력도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사실 ADHD에 가까운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 "우울감이 많이 있다. 긍정적인 정서도 부족하다. 기질적으로 사회적 민감성이 떨어진다"고 봤다. 그럼에도 직업 특성상 사람들에게 노출이 많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번아웃 증상이 보인다"고 했다.
진단에 충격을 받은 은지원은 "차라리 화내는 게 쉬운데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고 고백했다.
은지원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양재웅 형제에게 ADHD 진단을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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