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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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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 정한·원우가 유닛 출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7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 0시 공식 SNS에 내달 1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디스 맨(THIS MAN)'의 스케줄러 영상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정한·원우는 오는 30일 '인투 더 드림(Into the Dream)'을 시작으로 '스포티드: 디스 맨(Spotted: THIS MAN)',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 '사운드트랙(Soundtrack)', '사운드트랙 필름(Soundtrack Film)', '티저(Teaser)'를 앨범 발매에 앞서 순차 공개한다.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K-팝 신(scene)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 아닌 영화적 문법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프로모션 콘텐츠 중 '스포티드: 디스 맨'의 일정은 스크래치 처리돼 궁금증을 키웠다.
또한 스케줄러 영상에는 평범하던 도시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해 어둠에 잠긴다. 이때 강렬한 번개가 내리치며 빌딩 전광판이 작동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디스 맨'의 등장을 예고하는 글자들만 환하게 빛을 발했다.
세븐틴은 그간 고유 유닛과 믹스 유닛, 스페셜 유닛 등 다양한 멤버 조합을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왔다. 이들의 새로운 유닛 정한·원우가 어떤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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