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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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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출신 가수 김민희가 최근 싱글 '꽃잎'을 발표했다.
'꽃잎'은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에게 느끼는 이끌림을 탱고 리듬에 실은 곡이다. 김민희의 애절한 보컬과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가수 최백호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과거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사제지간의 연을 맺었다. 연기에 대한 트라우마와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던 김민희는 최백호를 통해 데뷔곡 '낯선 여자'를 선물 받으며 2018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김민희는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했다. KBS 2TV 일일 드라마 '달동네'(1980~1981)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싱글맘이라고 고백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낸 딸과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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