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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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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정재가 1년간 피부과 약을 달고 살았다고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이 공개한 영상에는 MC 겸 개그맨 유재석과 양세찬이 이정재를 게스트로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정재는 내달 5일 공개되는 디즈니+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홍보하러 나왔다면서 "내가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콜라이트' 촬영을 위해 재작년 가을에 영국 런던으로 가서 두 달 동안 무술 훈련하고, 영어 대사 연습하고 그 다음부터 9개월 촬영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촬영해보니까 어땠냐"는 질문에 "해외에서 살다 보니까 언어도 쉽지 않고 호텔 생활을 거의 한 1년을 하다 보니 되게 스트레스가 많았다. 몸이 반응하더라, 알레르기에 얼굴 막 붓고 뾰루지가 생겼다. 거의 한 1년 동안 피부과 약을 달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정재는 "배우 분들이랑 스태프 분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모여 가지고 스페인·러시아·미국·영국인이 다 모여서 일하는데 제가 한국 사람으로서 이건 좀 잘했으면 좋겠다는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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