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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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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신화' 김동완이 배우 서윤아와의 2세 가상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서윤아 커플과 심형탁·사야 부부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윤아와 사야는 대화를 나누다가 2세에 대해 언급했다. 사야는 심형탁 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고 했다.

반면 서윤아는 딸을 바랐다. "딸을 낳으면 꾸며주기도 재밌을 것 같다. 내가 동완 오빠랑 성격이 다른 편이다. 자녀가 오빠처럼 활발한 성격이면 좋겠다. 에너제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2세 가상 사진이 공개됐다. 감동완은 "윤아 씨를 많이 닮았다. 저런 아이 있으면 전쟁터에도 나갈 수 있겠다"고 하다가 울컥했다.

급기야 김동완은 흐느끼기 시작했다. 가수 이승철은 "우리 동완이 빨리 결혼해야겠다"라고 위로했다. 김동완은 "진짜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며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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