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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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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이어트 성공 후 슬림한 핏을 과시한다.
3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옷 쇼핑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가 MZ(1980년대~2000년대 출생) 패션의 성지인 한남동 거리를 방문한다.
그간 맞는 사이즈가 없어 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샀다는 그는 다이어트로 자신감을 얻자, 오프라인 옷 쇼핑에 도전한다. 달라진 핏을 직접 실감한 박나래의 변화가 이목을 끈다.
박나래는 레드 롱 원피스부터 데님 오프숄더 투피스까지 모든 의상을 스몰 사이즈로 소화한다.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뒤태를 뽐낸다.
박나래는 스몰 사이즈도 넉넉해진 몸매를 눈으로 확인한 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격을 드러낸다. 입고 싶은 옷을 디자인만 보고 고를 수 있게 된 변화에 놀란 그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며 감동한다.
박나래가 4개월 만에 친구와 만남을 가지는 모습도 공개된다. '동병상련 다이어터'인 그룹 '마마무' 솔라가 그 주인공이다.
리즈 시절을 되찾은 박나래와 최근 솔로 앨범 준비로 다이어트를 한 솔라는 서로의 달라진 모습에 칭찬을 쏟아낸다. 또한 맛있는 음식에 치팅데이를 하듯 입이 터진 박나래의 '먹방'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가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장우와 함께 진행한 건강한 몸 만들기 결과가 베일을 벗었다. 목표 세미나 당시 53㎏이었던 박나래는 47.7㎏로 6㎏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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