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5
- 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이찬혁·이수현)가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전날 오후 6시 발매한 미니 3집 타이틀곡 '히어로(Hero)'로 네이버 바이브 1위를 기록했다. 멜론·벅스·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해 빠르게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히어로'는 어쿠스틱 사운드 위 멤버들의 담백하고 포근한 보컬이 귓가를 파고든다. 후렴구 구간 마법 주문을 외우듯 반복되는 노랫말은 듣는 이에게 짙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롱디' '케익의 평화' '답답해' 등 수록곡들도 고르게 사랑 받고 있다.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한 친근한 사랑 이야기가 공감을 끌어냈다.
악뮤는 오는 15·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를 연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