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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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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위키미키'가 해체 전 마지막 싱글을 발표한다.
위키미키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코인시데스티니(CoinciDestiny)'를 발매한다.
'코인시데스티니'는 우연인 듯하지만 운명이었던 위키미키 여덟 멤버 서로를 향한,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진심을 담은 곡이다. 우연히 만나게 됐으나 멤버와 팬은 하나가 될 운명이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위키미키는 이 곡으로 지난 7년간의 추억을 마무리 짓는다.
멤버 지수연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희망찬 멜로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짙은 여운을 안긴다.
위키미키는 2017년 8월 8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김도연을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 두 사람과 함께 엠넷(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엘리·세이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지수연·루아·리나·루시 등 실력파 멤버들이 속했다.
이들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미니 5집 '아이 엠 미(I AM ME.)'다. 약 3년간 팀 공백기를 가지며 개별 활동에 집중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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