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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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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경쟁작을 압도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예매 순위에서도 다른 영화를 크게 앞서고 있어 주말 흥행이 예상된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일 13만578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인사이드 아웃2'는 공개 첫 날 19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은 데 이어 이튿날에도 13만명을 넘겼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보인다. 14일 오전 7시40분 현재 '인사이드 아웃2' 예매 관객수는 약 40만명으로 현재 상영작 중 예매 순위 2위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약 2만2000명)을 20배 가까이 앞서고 있다.
2015년에 나온 '인사이드 아웃' 후속작인 이 작품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라일리의 감정 조절 본부에 불안·따분·당황·질투 등 새로운 감정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은 국내에서 497만명이 보며 흥행했고, 전 세계에서 8억58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원더랜드'(1만2360명·53만6636명), 3위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9672명·누적 146만명), 4위 '드라이브'(8296명·누적 2만8000명), 5위 '그녀가 죽었다'(6217명·누적 116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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