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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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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MC 유재석·조세호를 만났다.

19일 tvN 등에 따르면, 아일리시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대화를 나눴다.

'유 퀴즈' 소셜 미디어에도 세 사람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조세호는 아일리시의 상징적 이미지 중 하나인 초록색 머리를 재연한 모습이다.

'유 퀴즈' 제작진은 "빌리 아일리시와 그녀의 어머니도 녹화장에 함께 방문해 유재석, 조세호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면서 "특히 녹화장에 아일리시만의 방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뒀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유 퀴즈'와의 만남을 듬뿍 즐겨 주셨다"고 전했다.

아일리시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6일 방송 예정이다.

아일리시는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프로모션 차 내한했다. 전날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주최한 팬 대상 청음회에 참석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질의응답을 나눴다. 같은 날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가 MC인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녹화에도 참여했다.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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