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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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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댄서 팝핀현준이 유튜브발 가짜뉴스에 분통을 터트렸다.
팝핀현준은 24일 소셜미디어에 "이런 가짜 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하는데…오죽하면 효녀가수 현숙누나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하냐"고 적고 유튜브상에 떠도는 가짜뉴스를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본에는 "박애리·팝핀현준 사실상 끝났다" "팝핀현준이 댄스 학원을 열었는데 제자와 불륜을 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담겼다.
팝핀현준은 "일단 저는 댄스 학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개소리"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고 했다.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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