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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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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초보엄마 황보라 육아템 대공개. 오덕이엄마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황보라는 "우린 애를 너무 조용하게 키우자 주의가 아니다. '아기가 자고 있습니다' '띵동 하지 마세요' 그런 거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띵동 마음껏 하고 우리 신랑 시끄럽게 기침도 한다. 안 그러면 애가 예민해진다더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보라는 말하는 도중 아들이 잠에서 깨면서 울자 "누가 그랬어? 누가? 오냐"라고 달랬다. 또 "아휴 귀여워"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초보 엄마라 모르는 게 많지만 공부 중이라는 황보라는 "아기는 우는 게 세 종류다. 똥 쌌을 때, 잠 올 때, 배고플 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보라는 "옛말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지 않냐. 우리 오덕이 이모님이랑 잘 키워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44)과 2022년 11월 결혼했으며, 지난달 아들을 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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