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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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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YY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한다.
YY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박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박지훈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Y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나라, 이주안, 강준규 등과 가수 방용국, TOZ(티오지)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배우 배인혁을 영입했다.
아역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지훈은 2017년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이후 'L.O.V.E', '시리어스'(Serious), '블랭크 이펙트'(Blank Effect)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클래스(Class) 1' 주인공 연시은 역으로 지난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제1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지훈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새로움이 주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 팬 여러분도 저의 새로운 활동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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