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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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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46)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채리나는 7일 소셜미디어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위랑 장이랑 뒤틀려서 죽다 살았잖아"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병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를 본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진짜 울언니 고생했어요"라고 위로했고, 가수 현진영은 "내 새꾸(끼) 많이 아파? 어째?"라고 걱정했다. 채리나가 "아퍼 아퍼 완전히 아퍼"라고 하자, 현진영은 "호~~빨리 나아라 빨리 나아라"라고 응원했다.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세 연하인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최근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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