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누아르 액션물 도전합니다…'마이 아트 필름'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누아르 액션물에 도전한다.

8일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에 따르면, 카리나는 '마이 아티 필름(MY ARTi FILM)' 추가 라인업에 포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최애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를 표방한다.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카리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보스에 맞서는 '걸크러시 캐릭터'로 나선다.

카리나는 "평소 즐겨 보기만 했던 누아르 액션물의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재밌었다"며 "시청자 여러분도 저의 새로운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고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지난 2020년 에스파 멤버로 데뷔한 카리나는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대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스파이시' '드라마'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슈퍼노바'로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

한편, '마이 아티 필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엠넷과 엠넷 K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에피소드 본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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