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선미, '딴따라 jyp' 게스트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선미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가수 박진영과 만난다.

9일 KBS는 "선예와 선미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시작과 동시에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원더걸스의 대표곡 '소 핫(So Hot)' 음원 일부가 재생됐다. 이어서 원더걸스 원년 멤버인 선예와 선미의 출연이 확정됐다.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이다.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원더걸스의 대표곡 '텔 미(Tell me)', '소 핫', '노바디(Nobody)' 등은 연속 대히트를 기록했고, 원더걸스는 2세대를 대표하는 국민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선미는 지난 2020년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Duet with 선미)'로 박진영과 함께 했다. 선예는 지난 2022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 박진영과 선미가 '찐친 무대'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딴따라 JYP'는 오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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