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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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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혼인 배우 김일우(61)가 네 번째 결혼하는 사람에게 축의금을 건넸다고 전했다.
김일우는 1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네 번째 결혼하는데 축의금 낸 적 있다. 축의금을 받더라. 혹시나 해서 봉투하나 준비해서 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배우 김승수 또한 "나도 삼혼까지는 내봤다. 제일 많이 내 본 사람이 있다. 그 분의 초혼 결혼식, 돌잔치, 백일잔치, 어머니 환갑잔치 그리고 그 사람이 또 (장가) 갔다. 지금은 연락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김일우는 "축의금 진짜, 받을 일이 있을까. 받을 일이 있어야겠지"라고 토로했다.
그룹 '룰라' 멤버 겸 방송인 이상민은 김일우에게 "형님 근데 초혼이신 거냐. 재혼이 아니고"라고 물었다. 김일우는 "이쯤 돼 보니까 한번 갔다 오는 게 낫지. 나는 오히려 (이혼을 한 번 한) 상민 씨가 부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김일우는 1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네 번째 결혼하는데 축의금 낸 적 있다. 축의금을 받더라. 혹시나 해서 봉투하나 준비해서 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배우 김승수 또한 "나도 삼혼까지는 내봤다. 제일 많이 내 본 사람이 있다. 그 분의 초혼 결혼식, 돌잔치, 백일잔치, 어머니 환갑잔치 그리고 그 사람이 또 (장가) 갔다. 지금은 연락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김일우는 "축의금 진짜, 받을 일이 있을까. 받을 일이 있어야겠지"라고 토로했다.
그룹 '룰라' 멤버 겸 방송인 이상민은 김일우에게 "형님 근데 초혼이신 거냐. 재혼이 아니고"라고 물었다. 김일우는 "이쯤 돼 보니까 한번 갔다 오는 게 낫지. 나는 오히려 (이혼을 한 번 한) 상민 씨가 부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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