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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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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올 해 두 번째 10억 달러 영화가 됐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11일까지 매출액 10억2950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화는 9~11일 북미에서 5417만 달러를 추가해 북미 누적 수익 4억9430만 달러, 북미 외 나라에서 5억3520만 달러를 끌어모았다. 올해 공개된 영화 중 전 세계 누적 매출액 10억 달러를 넘긴 작품은 '인사이드 아웃2'(15억9370만 달러)에 이어 2번째다. 마블 영화로는 11번째 10억 달러 영화이기도 하다. 가장 최근 10억 달러를 넘긴 마블 영화는 2021년에 나온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19억2000만 달러)이었다.

이 작품은 2016년과 2018년에 두 차례 나온 '데드풀'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데드풀이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걸 잃은 위기에 처하자 이 상황을 함께 해결해줄 수 있는 슈퍼히어로 울버린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번에도 데드풀을 연기했고, 2017년 '로건' 이후 울버린 역할에서 은퇴한 휴 잭맥이 7년만에 다시 한 번 울버린으로 출연했다. 연출은 '프리 가이'(2021)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부덤'(2015) 등을 만든 숀 레비 감독이 했다. 앞서 나온 '데드풀' 두 편은 각각 총 수익 7억8200만 달러, 7억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데드풀과 울버린'은 국내에선 187만명이 보는 데 그쳤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잇 엔드 위드 어스'(It Ends with Us)(5000만 달러·첫 진입), 3위 '트위스터스'(1500만 달러·누적 2억2220만 달러), 4위 '보더랜드'(Borderlands)(880만 달러·첫 진입), 5위 '슈퍼배드4'(800만 달러·누적 3억3000만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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