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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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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한혜진이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애창곡을 열창했다.
19일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한혜진은 전날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 교황 방문 10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애창곡으로 알려진 가수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해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진한 감성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어서 한혜진은 자신의 신곡 '돌아설때'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관객의 흥을 돋우는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원조 트로트 디바의 저력을 뽐냈다.
'돌아설때'는 한혜진의 12번째 미니 앨범 '디버시파이(Diversify)'의 타이틀곡이다. 연인과 쿨하게 이별한 후 멋진 삶을 다시 꿈꾸자는 내용을 담았으며,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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