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브는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만박기념공원, 다음 달 도쿄 조조 마린타운&마쿠하리 멧세 무대에서 열린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에 올랐다.
아이브는 약 40분 간 총 9곡을 불렀다. '해야(HEYA)'로 '서머소닉 2024' 공연의 포문을 연 아이브는 '아센디오(Accendio)', '러브 다이브(LOVE DIVE)', '키치(Kitsch)',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 엠(I AM)' 등의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또 아이브는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과 깊이 교감했다. 멤버들은 무대 사이사이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곡마다 기합 넘치는 일본어 챈트(구호)로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데님 소재의 의상을 통해 여름의 청량함을 극대화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레이는 "멤버들과 함께 아이브의 여름을 '서머소닉'에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이틀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잊지 못할 순간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관객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더욱 열심히 공연할 수 있었다. 곧 있을 도쿄돔 공연도 잘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19개국 2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공연은 내달 4~5일 일본 도쿄돔에서 피날레를 맞이한다. 또한, 오는 28일 일본에서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가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