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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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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JTBC 오디션 '피크타임' 우승팀인 그룹 '배너(VANNER)'가 버스킹을 연다.
23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배너는 서울 북서울꿈의숲 창포원에서 '배너 그라운드 뮤직 : 비 마이 포레스트(VANNER GROUND MUSIC : Be My Forest)' 타이틀로 버스킹을 진행한다.
배너는 인기곡부터 커버곡까지 에너지 넘치는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서울·타이베이·도쿄·홍콩에서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더 플래그 : 에이 투 브이(THE FLAG : A TO V)'를 마무리한 데 따른 감사 인사와 함께 팬들과 더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너는 "더운 여름날 저희와 함께 숲속에서 힐링 타임을 가졌으면 좋겠다. 길고 지친 항해의 끝에서 저희와 함께 숲에서 잠시 휴식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로 약 11만장 판매고(이하 한터차트 기준)를 기록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로는 약 14만장을 돌파했다.
한편 배너는 페스티벌, 각종 음악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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