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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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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비비지(VIVIZ)'가 현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3일 "최근 비비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2021년 신비, 은하, 엄지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된 이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비비지가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비비지도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주고 또 한 번의 역주행의 기적을 함께해 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늘 애틋하고 감사한 마음이며, 또 한 번의 발돋움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려 한다"며 "더 멋진 호흡으로 팬분들과 대중분들께도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비비지, 또 은하, 신비, 엄지가 되겠다"고 전했다.
2015년 1월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신비·은하·엄지는 2021년 현 소속사에서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재데뷔했다. 이어 '밥밥!(BOP BOP!), '러브 에이드(LOVE ADE)', '풀업(PULL UP)'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미니 4집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은 지난해 11월에 발표했음에도 올해 멜론에서 10위권대 진입까지 성공하는 역주행 신화를 썼다. 안무 역시 댄스챌린지로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비비지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인 '2024 비하인드 : 러브 앤 티어스(V.hind : Love and Tear)'를 총 7개 도시에서 열고 아시아·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9월26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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