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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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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박서진의 공식팬클럽 '닻별' 회원들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했다.
27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1092명의 '닻별' 회원들은 지난 11~14일까지 팬카페를 통해 기부금 5821만여 원을 모금했다. 이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서진과 '닻별'은 2020년 초 코로나19 피해지원성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닻별'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약 10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닻별' 대구지부와 서울지부 또한 기부를 통해 각각 나눔리더스클럽과 착한팬클럽에 가입했다.
'닻별' 관계자는 "데뷔 초부터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박서진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팬클럽 회원들도 매년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박서진이 가수의 꿈을 이루기까지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었듯, 그 마음을 이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서진은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 후 '닻별가' '공주에서'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TV조선 예능물 '미스터트롯2', KBS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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