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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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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알리가 홍익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가 됐다.
28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알리가 홍익대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전임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가요계에 데뷔한 알리는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을 발표했고, 뮤지컬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다 우승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알리는 장안대, 강동대, 숭의여대 등 다수의 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보컬을 지도한 바 있다.
알리는 이번 홍익대 전임교수로 임용되며 "학생 지도에 있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후배 가수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에 힘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는 미국 댈러스에서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오는 31일 이천아트홀에서 새로운 콘서트 시리즈 '더 그레이티스트 : 불후의 명곡 정동하 X 알리'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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