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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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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즐긴다.

내달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예능물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과거의 '그 일'로 티격태격 하던 이혜정이 남편인 산부인과 전문의 고민환에게 먼저 화해를 요청하는 전세 역전의 현장이 펼쳐진다. 훈훈한 남사친들이 두 사람의 집에 방문해 푸짐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혜정과 고민환은 과거의 '그 일'로 팽팽히 대립한다. 고민환은 "과거에 젖어서 쓸데없는 소리를 계속 한다"며 이혜정의 도돌이표 잔소리에 분노하더니 결국 집을 나가버린다.

몇 시간 뒤, 이혜정은 "제가 주책이죠"라고 읊조리더니 밖으로 나간 고민환을 찾아가 "좀 실수한 거 같아서 찾아왔다"며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이에 고민환도 "반성했으면 됐다"고 쿨하게 아내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는 "다툼 후에 빠르게 화해하는 방법이 있으셔서 좋으시겠다"며 감탄한다.

이혜정은 "남편을 공격하려고 한 말들이 고스란히 다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인다. 두 사람의 '회초리 화해법'의 전말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며칠 뒤, 이혜정과 고민환은 분주히 바비큐 파티를 준비한다. 파티 준비를 도와주던 고민환은 "오늘 누구누구 오는 거냐?"라고 묻는다. 이혜정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인데 당신한테도 소개해 주고 싶다"고 답한다. 이혜정은 "다 같이 친해지고 싶어서 조촐하게 파티를 준비했다"면서 최상급 삼겹살과 직접 마당에서 가꾼 채소, 가마솥 육개장을 요리해 '빅마마 표' 파티의 위엄을 예고한다.

잠시 뒤, 의문의 남성이 초인종을 누르자 이혜정은 반갑게 달려 나가 이들을 마중한다. 이에 MC 오윤아와 양소영 변호사는 "남사친들이 다 젊고 훈훈하시네요"라고 입을 모은다. 이혜정은 "저를 만날 때마다 항상 꽃을 선물하는 로맨티시스트다"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말투로 지인을 소개한다. 과연 어떤 '남사친'이 찾아와 '빅마마표 홈 파티'를 함께 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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