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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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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멜론이 그룹 '이세계아이돌'과 '플레이브(PLAVE)' 등 버추얼 아이돌을 위한 독점 콘텐츠, 이벤트로 팬덤의 인기 플랫폼이 됐다.
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최근 이세계아이돌 데뷔 1000일을 축하하는 '역조공' 이벤트와 각종 독점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세계아이돌은 지난 2021년 싱글 '리 : 와인드(RE : WIND)'로 데뷔했으며 두 번째 싱글 '겨울봄'으로 멜론차트 탑100 36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OST '락다운(LOCKDOWN)'으로 버추얼 그룹 최초로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입성했다.
멜론은 이세계아이돌의 '리 : 와인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과 이세계아이돌이 직접 쓰고 수여하는 이파리(팬덤명) 상장을 공개했다.
또한, 오는 23~30일까지 삼성역에 위치한 K팝 라이브 대형전광판에 이세계아이돌 팬덤의 응원보드를 띄우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응원보드에 포함될 댓글을 작성한 5명의 팬들에게 이세계아이돌 친필 굿즈가,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멜론 독점 포토카드 세트와 실물 상장이 전달된다. 멜론 뮤직웨이브 채널 채팅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프라이빗 음성 메시지도 제공한다.
플레이브 역시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으로 올해 남자 아이돌 최초로 멜론차트 탑100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내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했다.
최근 플레이브는 멜론 뮤직웨이브 채팅 이벤트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수 10639명 및 누적 접속자수 35200명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플레이브 팬덤도 멜론을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며 플레이브가 대세 남자 아이돌이자 톱 버추얼 아이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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