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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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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병헌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창의성 총괄 책임자)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공연을 지원 사격한다.
4일 KBS는 "이병헌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다. 박진영의 명불허전 메가 히트곡들을 풍성한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색다른 공연 연출로 선보인다.
이 가운데 이병헌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약 30년 간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박진영과 이병헌은 좋은 동료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이번 공연의 내레이션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33년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올인' '아이리스' '미스터 션샤인' '우리들의 블루스'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악마를 보았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부자들'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서 열연했다. 오는 12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도 출연한다.
한편 '딴따라 JYP'는 오는 16일 오후 8시30분 KBS 2TV에서 15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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