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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4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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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Mnet 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 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 시즌 우승자인 이영지가 MC를 맡았고, Mnet 최효진 CP·이진아 PD 를 비롯한 넉살·더 콰이엇·염따·사이먼 도미닉·로꼬·창모·웨이체드·박재범·pH-1·우기가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이진아 PD는 “1만 2,000여 명이나 지원해주실지 몰랐고 깜짝 놀랐다. 그만큼 개성 강하고 실력 있는 참가자가 많아서 선별하기 힘들었다. 방송 안에서도 미션을 더 세밀하게 준비했다. 멘토들이 따뜻하게 잘 심사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아 PD는 “흥행을 예감한다기보다 기대하고 있다. 멘토들도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재범은 “시청률 27% 기대한다”고 말했고, 사이먼 도미닉은 “2.7%”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전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선 이진아 PD는 “10대들이 가까이하고 싶은 멘토를 모셔서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꿨다. 멘토링 하는 부분들이 경연에 있어서도 좋은 면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최효진 CP는 “2년 만에 ‘고등래퍼4’를 선보인다. 시즌3 우승자 이영지 버프를 받아 많은 여자 래퍼의 참가도 기대했는데 2%에 못 미치는 생각보다 저조한 지원률을 보였다. 제작진 모두가 굉장히 꼼꼼히 지원자들을 면밀히 검토했지만, 이번엔 아쉽게 여자 래퍼가 함께하지 못 하게 됐다. 다음 시즌에는 패기 있고 실력 있는 여자 래퍼들의 참여를 기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고등래퍼 4’는 19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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