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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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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대리운전 차량에 기대다 사망한 사고를 조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한 승객이 대리기사 호출 후 대리운전 회사 차량에 잠시 기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곧 회사 차량 운전자는 차를 출발했고, 승객은 그대로 머리부터 넘어지고 말았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승객이 7개월간의 의식불명 상태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한순간에 아버지를 잃은 유가족은 "조금만 조심했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사고"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상대 보험사 측에서 "유상 운송 시 사고는 보험 접수가 안된다"는 입장을 전해 1억 7000만원의 병원비는 모두 피해자 보험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약 7개월의 입원 기간 동안 사과는커녕 연락 한 번 없었다는 사실에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차량 운전자는 유죄가 옳다고 생각" "운전자와 대리운전 업체 모두 민사상 책임 있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한블리'는 추석 연휴 무사고를 위해 가지각색 사고를 소개했다. 하이패스 차선으로 갑자기 끼어든 차로 인한 사고와 차선 변경 후 급제동한 차로 인한 4중 추돌 사고 등 귀성길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다뤘다. 이어 길이 좁아 더욱 조심해야 하는 시골길에서 일어난 사고들과 아파트, 상가 등 여러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고들을 분석하며 추석 연휴 운전을 앞둔 시청자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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