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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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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 코미디언 장도연,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동물 사랑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물 '동물은 훌륭하다' 1회에선 동물 유기 및 학대, 동물 구조 등을 지켜보면서 분노하고 감동을 받았다.
이날 애니캠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비롯해 특수동물(이색동물)들의 유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해 유기되는 동물의 수가 약 11만 마리라는 사실에 서장훈은 "이런 사람들을 크게 혼내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라고 분노했다.
반면 애니캠을 통해 유기된 동물들을 구조한 제보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구조된 동물들을 끝까지 책임진 제보자들을 향해 장도연은 "그 시간에 이분을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라며 울컥했다. 은지원 역시 "내가 저 상황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싶다"라고 감탄했다.
이밖에도 '동물은 훌륭하다'는 사라진 고양이를 찾기 위해 생겨난 신종 직업인 고양이 탐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MC들은 "애니캠을 보면서 화도 나고 감동도 받고, 몰랐던 법적 지식도 많이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5분 방송된다. 국내 최초 동물 사건 전문 변호사 조찬형, 반려묘 행동 교정 전문가이자 수의사 김명철, 반려견 행동 전문가이자 훈련사 고지안으로 구성된 '애니벤저스'도 함께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세 사람은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물 '동물은 훌륭하다' 1회에선 동물 유기 및 학대, 동물 구조 등을 지켜보면서 분노하고 감동을 받았다.
이날 애니캠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비롯해 특수동물(이색동물)들의 유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해 유기되는 동물의 수가 약 11만 마리라는 사실에 서장훈은 "이런 사람들을 크게 혼내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라고 분노했다.
반면 애니캠을 통해 유기된 동물들을 구조한 제보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구조된 동물들을 끝까지 책임진 제보자들을 향해 장도연은 "그 시간에 이분을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라며 울컥했다. 은지원 역시 "내가 저 상황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싶다"라고 감탄했다.
이밖에도 '동물은 훌륭하다'는 사라진 고양이를 찾기 위해 생겨난 신종 직업인 고양이 탐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MC들은 "애니캠을 보면서 화도 나고 감동도 받고, 몰랐던 법적 지식도 많이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5분 방송된다. 국내 최초 동물 사건 전문 변호사 조찬형, 반려묘 행동 교정 전문가이자 수의사 김명철, 반려견 행동 전문가이자 훈련사 고지안으로 구성된 '애니벤저스'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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