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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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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강수정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민이가 IMS학교의 전교회장으로 뽑혔다"고 적었다. "5학년인데 4-6학년 있는 반에서 반장이 된 것도 신기하고 기특했는데 전교회장선거에 나가겠다고 해서 놀랐고 뽑혀서 더 놀랐다. 어렸을 때는 참여하는 것을 힘들어하고 은근 수줍음이 많았는데 커갈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식당에서 저녁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환하게 웃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5' '여걸식스' 등에서 예능 감각을 드러내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주목받았다. 2006년 KBS 퇴사 후 프리선언을 한 뒤 2008년 홍콩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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