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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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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TBC 아이돌 오디션 '피크타임' 우승팀인 그룹 '배너(VANNER)'가 국내외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2일 소속사 클렙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매된 배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이 앨범, 팝, K팝, 뮤직 등 아이튠즈 다개국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먼저 아이튠즈 필리핀에서는 앨범, 팝, 케이팝, 뮤직 등 총 4개 부문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K팝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대만과 튀르키예 그리고 홍콩과 브라질에서도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홍콩과 대만 앨범 차트 2위, 브라질 앨범 차트 4위, 튀르키예 앨범 차트 5위, 일본 앨범 차트 59위, 미국과 영국 앨범 차트에서 각각 67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또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멜론 최신차트(1주내) 28위를 기록했다. 지니에선 최신발매(1주내) 9위에 오르는 등 국내 실시간 차트 순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앞서 배너는 지난달 13일 공개된 첫 번째 영어 싱글 '아이 돈트 싱크 갯 아이 라이크 허(I don't think that I like her)(cover.)'로 아이튠즈(iTunes) 홍콩, 대만, 캐나다, 말레이시아, 폴란드, 필리핀 등 총 6개국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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