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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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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한민국 요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에서 탈락한 심경을 전했다.

안 셰프는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 자고 새벽에 홀로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털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 추스릴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와 함께 '흑백요리사' 촬영 중인 자신의 모습과 어린 시절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 등도 함께 올렸다.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8~10회에서 안 셰프는 레스토랑 팀전 미션을 수행하던 중 '최현석 팀'에서 투표로 아웃됐다. 이후 만찢남, 철가방과 한 팀을 이뤘다. 세 사람은 악조건 속에서 분투했으나 이 팀은 매출 최하위를 기록하며 중도 하차했다.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안 셰프 탈락을 유발한 불리한 경연 시스템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다만 '흑백요리사' 공개 이후 안 셰프가 운영 중인 광주 식당에 손님이 꽉 차는 등 더 유명해진 이름값을 확인하고 있다. 안 셰프는 소셜 미디어에 "대체! 이게 무슨 일이고~~"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오는 8일 공개되는 11~12회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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