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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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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돌잡이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선 김원준의 딸 예진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두돌잡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김원준의 딸 예진은 두돌잡이로 마이크, 신성우의 아들 환준은 축구공을 잡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우리 애는 실타래를 잡았다. 요즘 집는 애들이 별로 없는데 그걸 집더라. 두 번이나 실타래를 집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은 "나도 주변에서 처음 듣는다"고 했고 윤소이는 "실타래 잡는 아이 별로 없는데. 저희 딸은 골프공을 잡았다"고 반응했다.

신성우는 "태오도 골프공을 잡았다"고 했고 신현준은 "삼남매 모두 현금을 잡았다. 내가 가까이에 놨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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