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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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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나온 김도윤 셰프가 요리를 하다가 공황장애가 와서 헤드셋을 착용했다고 말했다.

김 셰프는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나와 '경연 도중 헤드셋을 왜 했냐'는 질문을 받고 "음식에 사랑을 싣고 요리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 지아·양파 노래를 들었다"고 했다. '현장이 시끄러웠다는 얘기가 있다'는 말이 나오자 김 셰프는 "그것 때문에 공황장애가 와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기 위해 착용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빨리 떨어져서 아쉽다"고 하자 김 셰프는 "여자친구가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 출연을 하라고 했지 상금을 받아 오라고는 말은 안 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김 셰프는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 셰프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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