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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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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윤가이가 엄마에게 '77년생 동갑 친구'인 방송인 전현무를 언급한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가 강원도 화천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가이는 엄마와 함께 마주 앉아 그림을 그린다. 윤가이는 소도 마을 한켠에 있는 화방을 소개하며 "어릴 때는 저도 화가가 되고 싶었어요"라고 밝힌다. 연기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술을 좋아하는 취미로 간직하고 있다는 윤가이는 직접 그린 그림도 공개할 예정이다.

윤가이는 엄마에게 "전현무 선배님이 엄마랑 동갑이라고 했잖아, 어땠어?"라며 전현무를 언급한다. 이에 윤가이 엄마는 "나는 '현무야' 할 수 있다"며 77년생 친구를 반긴다.

이어 윤가이 엄마가 "방송국에서 실제로 본 연예인 중 제일 신기했던 사람이 누구야?"라고 묻자, 윤가이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를 꼽는다. 그 이유를 들은 윤가이 엄마는 "뜻밖이네"라고 반응해 도대체 어떤 이유 때문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가이는 예술마을의 사람들과 캠프파이어를 즐긴다. 이들은 어둠이 내려앉은 풍경을 배경으로,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 먹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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