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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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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음악방송 출연을 고민하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여섯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박재범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박재범은 가수 청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김미 어 미닛(Gimme A Minute)'를 소개했다.
"청하와 함께 무대를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뮤직비디오는 같이 찍엇는데 무대를 할지 안 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도 나띠 씨랑 10년 만에 음악방송을 했다. 이번에 팬분들을 위해서 할까 말까 한다"고 덧붙였다.
음악 방송 출연을 고민하는 이유에 대해선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밝혔다. 박재범의 말에 동해와 은혁도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은혁은 "우리도 사실 운영을 하다 보면 비용을 생각 안 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박재범은 "물론 팬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겠지만 현직 아이돌들만큼 우리가 음악 방송하는 게 그렇게까지 파급력이 있지는 않다"며 "하면 좋은데 할까 말까 되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은혁은 다른 프로모션에 대해 물었고 박재범은 "여기"라며 센스있게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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