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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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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가 충동적으로 충동적으로 1600만 원짜리 자전거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짠남자'에는 정대세가 롤모델 추성훈을 따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대세는 이날 추성훈을 따라잡기 위해 영양제를 먹은 뒤 자전거를 닦았다. "충동적으로 산 건데 1600만원"이라는 정대세의 말에 김종국은 "대세야, 너 왜 그렇게 됐냐"고 우려했다.

그러나 정대세는 "추성훈 형님이 자전거를 사셨다. 나도 하이스펙의 로드 바이크를 사고 싶었다"며 "저건 일본용이고 한국에 또 바이크 있다. 추성훈 형한테 중고로 반값에 샀는데 형님도 1300만원 정도에 구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거 우리 아내가 보면 나 이제 한국에 못 들어온다"고 걱정하자 박영진은 "오늘 한국 마지막 방문이냐"며 안타까워했다. 장도연은 "추성훈이 1000만 원에 샀다면 어떡할 거냐"고 정곡을 찔렀다.

정대세는 지난 2013년 승무원 출신 아내 명서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KBS 스포츠 유튜브 '뽈룬티어'에 출연해 빚이 20억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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